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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1일부터 17일까지 ‘갈산문화복합시설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내년 초 준공을 앞둔 가칭 ‘갈산문화복합시설’(신정동 163-8 일원)은 연면적 5295.88㎡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 내부에는 양천문화원 사무실을 비롯해 소공연장, 전시실, 중강당, 강의실로 구성돼 그동안 문화 인프라가 부족했던 갈산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당 제안 건수는 제한하진 않지만 시상은 1건만 수여되며 동일한 내용의 작품이 접수될 경우 먼저 접수된 작품만 인정된다.
당선작은 8월 23일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 10만 원, 우수상 5만 원, 장려상 3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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