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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 ‘총력’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8-10 14: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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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무더위 속에서도 생태계교란을 일으키는 야생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주변 식물들을 덩굴로 감고 햇빛을 차단해 생육을 방해하고 고사시켜 생태계를 위협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시는 UN초전기념관 1번 국도변과 가장산업단지변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덩굴뿌리제거 및 덩굴걷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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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복원 전문가와 오산시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UN초전기념관 1번 국도변 일대에서 지난 4일과 6일 2차례 걸쳐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해당지역을 선정했으며 현재 진행되는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이 내년 6월에 완료되면 생태계교란식물 분포현황 파악으로 향후 관리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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