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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청년들의 전문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 진로 Jump Up!’ 직무교육 단기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직무교육 단기클래스는 전문분야 단계별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분야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클래스101’과 연계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플랫폼에 개설돼 있는 커리어 분야의 온라인 강좌를 30일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1차(9월 11일), 2차(9월 27일) 두 그룹으로 나눠 일괄적으로 개강하며 개강일로부터 30일간 자유롭게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대상자는 오산시 거주 청년으로 다음달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55명의 수강생을 선정한다. 교육비는 무료고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담당자에게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에서는 디자인, IT 등 전문분야의 교육을 접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외부 교육을 수강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전문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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