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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함평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관에서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3월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진행 됐으며 70여 명의 귀농인들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작목 선택 요령, 농업인 법률지식 및 우수농가 현장 견학 등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소비자 선정 ‘2021년 귀농귀촌 선도도시’로 선정되는 등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윤 교육생 대표는 “농업인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는 함평의 군민으로서 지역민과 화합해 함평군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인이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인들이 우리 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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