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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15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녹지과 조경팀으로 부터 단대동 통학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사업은 상원여중교 앞 연장 250m 구간으로,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담장을 보수하고 통학로의 환경개선을 하기 위함이다.
이에 학교담을 활용한 벽면 미관 개선 및 도시녹화를 하고자 최만식 도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통학로 공사는 7월 설계를 거쳐 오는 9월(착수일로 부터 50일)에 착공 할 예정이다.
최만식 도의원은 “학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더불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학교 담장에 조성될 꽃과 벽화를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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