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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봉화군민행복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6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2021년 한국사회 이해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기초교육을 통해, 향후 국적취득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 6명은 김윤정 강사와 함께 주 1회씩 총 16회에 걸쳐 ▲ 대한민국의 상징 ▲ 대한민국의 역사 ▲ 조선의 주요인물 ▲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받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우리 사회에 진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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