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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과 관련한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비 지원을 확대한다.
광양시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이 추진하는 ‘온라인 교육비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청년에게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당초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만 한정적으로 지원했던 자격 제한을 완화해 국가공인 민간자격증까지 확대 지원하며, 학습진도율 또한 80%에서 70% 이상 수강 시로 완화해 교육비를 지원한다.
만 18~39세의 광양시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 7월 1일~2021년 11월 10일 수강한 강의에 대해 교육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지원신청서 등 필요서류 및 서식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온라인 교육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길 바란다”며 “광양시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만 전념하며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재정적, 비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 광양시 전략정책실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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