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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찬석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 부위원장)이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함양지4호 정비사업을 위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함양지4호는 동백동 58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수지보다 작고 연못보다 큰 곳을 말한다.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수려한 경치를 감상하고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2007년 준공 이후부터 지금까지 부분 보수만 이루어진 상태여서 산책로 바닥은 파손이 심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현재 설치돼 있는 펜스는 경관에 부적합하고 산책로가 단절되어 있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전면 정비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도비 예산 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순환산책로 조성, 파손된 산책로 바닥 포장,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펜스로 교체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안전한 산책환경 및 새로운 산책코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고찬석 의원은 “사업 예산 확보로 동백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함양지4호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함양지의 미관개선과 시설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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