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방세를 담당하는 법인의 세무 업무 담당자와 시민이 곁에 두고 쉽게 찾아보며 지방세 납부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안내 책자 ‘손안에 한권! 지방세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손안에 한권!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는 지방세법을 비롯해 국세 신고와 납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지방세 세목별 주요 내용, 유용한 세금 정보 등 지방세에 대해 알기 쉽고,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는 소책자 형태로 발간됐다.
책자에는 납세자에게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 등 유익한 세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책자로 호응을 얻고자 했다.
아울러 △세금이 체납될 경우에 받게 되는 불이익 △지방세와 관련해 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나 이익을 침해당한 경우를 대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부당과세에 대응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안내했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시민과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법인 사업장 등에 배부해 시민과 법인 세무 담당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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