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30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반부패·청렴 서약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반부패·청렴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반부패·청렴서약 및 부패 방지, 부조리 척결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반부패·청렴서약에는 반부패 활동 적극 참여, 사익보다 공익 우선, 임직원 행동 강령 실천, 금품·향응거부, 부동산 거래 사적 이용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용인도시공사 2021년 반부패·청렴 서약 선포식 기념촬영 모습. (용인도시공사)

공사는 지난 2011년 3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청렴 글짓기 대회 및 도전 청렴 골든벨 등을 개최해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공사 감사팀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용인도시공사의 성과에 대한 중간 점검의 의미가 있다”며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에 대한 교육 및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