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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의성군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이번 수여식에서 신규 지정 기업들은 사회적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기업인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의성군은 이번 신규 8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3, 마을기업 3, 사회적협동조합 2)지정으로 총 5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게 됐고,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도 초점을 두고 판로 마케팅 전략, 기업 맞춤형 컨설팅, 업종 간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기초 자산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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