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역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경북연극협회는 지난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 예술분야 창작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및 창작 현장 활성화에 노력해 지역 문화 예술 진흥에 선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경북북부 지역의 선도적인 문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과 경북 도내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경북연극협회는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안동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경북연극협회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 협약체결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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