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원기 경기도의원(안전행정위)이 필리핀 경제특구청장으로부터 특별고문을 임명받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원기 의원은 오래전부터 필리핀 경제특구청 및 마발라캇시에 경기도 ODA(국제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경기도 불용소방차량 및 응급구조차를 지원해 왔다.
특히 복지정책과 정책개발을 통해 필리핀 정부에 다양한 지원을 하던 중 지난 4월 필리핀 마발라캇시(시장 크리소토모 가르보)로부터 특별고문을 임명받은데 이어 금번 필리핀 경제특구청(청장 차리토 플라자)으로부터 특별고문 임명을 받게 됐다.
또한 김원기 의원은 그동안 필리핀 정부 투자진흥과 정책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도 함께 수여받았다.
코로나19바이러스 자가격리로 인해 필리핀 경제특구청 찰리 위 차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게 된 김원기 의원은 차리토 플라자 경제특구청장과 화상통화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경제우호교류 및 정책 지원을 약속했으며 차리토 플라자 청장 또한 한국 정부의 관광 및 투자 유치를 요청했다.
김원기 의원과 필리핀 경제특구청과 교량적 역할을 해온 필리핀 경제특구청 찰리 위 차관은 “김원기 도의원은 행정학 박사 출신 3선 도의원으로서 대학 강단 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광역 의회인 경기도의회의 부의장 출신 의원으로서 그동안 필리핀 경제특구청에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우호교류증진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필리핀경제특구청(PEZA)은 산하에 370여개의 투자자유구역이 있으며 제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투자확대를 통해 관광 및 에너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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