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부천시, 21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1-05-28 13:02 KRD7
#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상향조정 #경기신용보증재단

업체당 지원 한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 상향 조정

NSP통신-부천시청 전경. (NSP통신 DB)
부천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올해 2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예산 7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G03-8236672469

또한 하나은행과의 매칭협약을 통해 2020년 140억원을 지원했던 보증규모를 21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업체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지원을 받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전년보다 시예산 7억원을 추가 편성해 총 21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