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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집단감염 대응전략 마련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5-23 10:02 KRD7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집단감염 대응전략 회의

주낙영 시장, “중심적 역할 중요, 접종센터 봉사인력 지원” 당부

NSP통신-경주시생활방역위원회 회의 모습. (경주시)
경주시생활방역위원회 회의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속되고 있는 집단감염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일 ‘경주시생활방역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회의는 경주시와 시의회, 유관기관, 의료, 경제, 봉사 분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응과 예방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방역점검단 상시 가동, 업종별 협회‧단체를 통한 책임 자율방역, 읍면동 자생단체의 방역수칙 준수사항 홍보 등 대응전략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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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생활방역위원들은 유증상자 조기검진 유도, 보건의료 인력 확보, 예방접종률 제고방안, 백신 불신 해소 방안, 외국인 근로자 방역 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외국인 백신접종, 방역의료 봉사대 결성, 백신 미접종 어르신 공공시설 이용 제한 등 다양한 방안이 나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변이 바이러스 급증으로 4차 재유행이 염려되는 지금 안정적인 방역관리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기관‧단체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료인력 지원, 각 단체의 접종센터 봉사인력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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