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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방문 애로사항 해결 나섰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1-05-17 15: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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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곡성군)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곡성군은 최근 유근기 군수와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중 독립경영(예정)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청년 농업인 7명을 만나 농업현장을 체크하고, 각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성공적인 영농을 돕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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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 눈에 먼저 띈 것은 멜론 재배 현장과 잎들깨 재배 현장의 작물 피해 상황이었다.

농가에서 먼저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곡성군 측은 작물 피해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토란 가공 공장 건축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당 부서인 민원실에 전달하며 의견수렴 창구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함께 영농 관련 각종 교육 책자를 전달하고, 친환경 인증 가입과 청년농 정책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적극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내용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후계농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0명, 2021년 10명을 선발해 현재 총 36명을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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