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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17명에 대해 아동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사업은 관내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진연합의원, 삼성연합의원, 서울중앙안과)을 통한 내과 및 안과진료를 시작으로 학년에 구분없이 전 아동에 대해 치아 홈 메우기 및 충치 치료를 위한 치과치료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내과진료는 기본검진(혈액검사, 비만도, 혈압, 시력검사 등) 항목 외 요검사, 혈색소, 간염검사 등을 실시하며, 진료비는 의성군과 드림스타트 협력병원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의성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검진으로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아동에 대한 신체발달과 건강상태를 집중 점검하여 질병이나 신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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