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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는 1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수업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업 질 향상을 위한 학생활동을 시작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수업모니터링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가 많은 학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 중심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구축 및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수업 모니터링단은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단과대학별 학생회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다.
앞으로 수업 모니터링단은 △대면수업 및 비대면 수업 모니터링 △수업 변경 사항에 대한 공지 미흡 여부 점검 △기한 내 동영상 강의 업로드 및 강의 미실시 여부 점검 △강의 자료만 업로드하거나 과제만 부과한 수업 점검 등의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군산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수업 환경이 많이 변화함에 따라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습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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