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리넨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구점 4층 롯데백화점 PB(Private Brand, 유통업체에서 직접 만든 자체 브랜드) 브랜드 ‘유닛’ 매장에서는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다양한 컬러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리넨 제품을 제안하는 ‘2021 롯데 리넨 페어’를 진행한다.
대구점은 이번 리넨페어를 통해 대표 PB인 유닛의 다양한 스타일의 리넨 제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이월 제품의 경우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올해 리넨 100% 소재로 소재 자체의 자연스러움과 청량한 감촉에 니팅(Kniting)을 접목해 구김 걱정을 덜하면서 쉽게 입을 수 있는 ‘리넨 100% 반팔 티셔츠’를 2만9000원에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화이트, 베이지 컬러부터 개성을 나타내는 핑크, 오렌지, 옐로우 등 10가지 이상의 컬러로 라운드 넥과 브이 넥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백화점 ‘유닛’이 선보이는 리넨 100% 제품의 경우 ‘아마 식물’의 줄기에서 추출한 섬유질로 만든 고급 소재로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리넨 코튼 혼방 제품의 경우 리넨의 장점과 코튼의 부드러움, 통풍성 등을 최대한 살렸고, 리넨 레이온 혼방의 경우 은은한 광택이 돌아 차분한 컬러감과 더불어 내츄럴한 소재의 느낌이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준다.
또한 슬리브리스, 가디건, 스커트, 슬랙스 등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된 리넨 제품을 5~17만원 대에 선보이며 리넨 제품을 포함 유닛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행사 기간 중 코튼 소재 ‘유닛 에코백’을 선착순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김기웅 여성패션팀장은 “리넨은 여름을 대표하는 천연 소재로 특유의 청량감과 터치감으로 다양한 의류 제품에 쓰이고 있으며, 올 여름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닛 브랜드 특유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컬러감, 고품질의 소재에 리넨 니팅을 접목해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리넨 제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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