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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부시장, ‘어버이날’ 경주 장남 역할 ‘톡톡’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5-09 10:53 KRD7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 #어버이 날 카네이션 전달

경주 자녀들의 붉은 사랑, 한 가득 담아 부모님 가슴에 안겨

NSP통신-지난 6일 김호진 부시장이 현곡면 금장리 김영애 씨에게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 꾸러미와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지난 6일 김호진 부시장이 현곡면 금장리 김영애 씨에게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 꾸러미와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김호진 부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지역의 자녀들을 대신해 경주의 장남으로 나섰다.

시는 SNS 이벤트를 통해 해외, 서울 등 타지에 있는 자녀들과 군 복무 중인 자녀들의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모아 대신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에 김호진 부시장은 지난 6일 현곡면 금장리에 거주하는 신무하(68), 김영애(66·여)씨 댁을 찾아 카네이션 꾸러미와 자녀가 쓴 감사편지를 대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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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자녀들을 대신해 자녀의 사랑과 감사의 편지를 대신 전합니다”며 “자녀들과 같은 마음으로 경주의 부모님들이 행복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받은 김영애 씨는 “딸 아이를 대신해 찾아와 살펴줘서 감사하다”며 “카네이션과 함께 딸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전달받아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총 10곳의 가정에 자녀들을 대신해 카네이션 꾸러미와 자녀가 쓴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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