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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추진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21-05-04 14: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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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식당 내 원활한 생활방역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가 편안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1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내 거리두기가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입식테이블로의 전환지원을 통해 이용객 간의 방역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손님의 식당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 사업을 마련했다.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논산시에 영업주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 내의 테이블 변경(좌식→입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소요비용의 80%(최대 150만원)를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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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좌식테이블의 경우 이용객 간의 거리도 밀접할 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적극적인 입식테이블 지원을 통해 이용객의 감염병 예방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신체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는 접객 환경을 만들어 외식 문화를 쾌적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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