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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술 대표작가 초대전에 전시된 작품 모습. (수원라포애)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 아트갤러리 에스파스 라포애(대표 박성현)가 오는 14일까지 안산미술 대표작가 초대전 ‘九人九色’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박경숙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회장을 비롯해 ▲박종숙 ▲박천숙 ▲성기화 ▲윤지현 ▲이동수 ▲정하진 ▲하진용 등 9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단체전이 드물었던 만큼 한 지역 대표작가들이 함께 전시회를 열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We Rise We Resist We Raise Our Ansan’ ‘기억의 편린’ ‘하늘꽃-하모니’ ‘道-어느날’ ‘축제’ ‘천의 미소’ ‘생(生)’ ‘아름다운만남11’ ‘동방의 빛’ 등 38점의 다채로운 빛깔의 작품을 라포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경숙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회장은 “열심히 활동한 안산작가들이 모여 전시회를 준비했고 코로나로 온라인 전시를 해보니 직접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감동이 없었다”면서 “다시 전시장에서 관객들을 만나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미술 대표작가 초대전은 오는 14일까지 수원 아트갤러리 에스파스 라포애에서 열린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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