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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체당 최대 5000만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4-29 16:03 KRD7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로나

기존 3000만원에서 2000만원 상향, 2021년 5월 신청분부터 적용

NSP통신-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자금(특례보증)’ 보증한도 지원 금액을 상향했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으로 기존 3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상향된 금액이며 2021년 5월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한도상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소비위축 및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해짐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현 3000만원의 한도로는 필요자금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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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증이란 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제도로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출연금 30억원 출연에 이어 올해에도 10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자금(특례보증) 한도 상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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