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9일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들이 역사문화자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이 수원시 화성사업소(소장 김현광)와 손잡고 수원화성 내 역사문화자원 활성화에 나선다.

9일 길영배 대표와 김현광 화성사업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현재 화성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수원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 ▲행궁사랑채 조성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북수동 벽화마을 복합문화체험시설 조성 ▲남창동 136-46번지 문화시설 조성 ▲신풍지구 남측부지 도로개설 ▲공공한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길영배 대표는 “수원화성 내 역사문화시설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관광도시 수원’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현광 화성사업소장은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자원 특화지역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해 수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