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2일 오후 3시 12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한 철물건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중에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해 출동한 용인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과 장비 소방차 등 29대를 동원해 오후 5시 44분 현재 연소 확대 저지 및 화재 진압 중이다.
불이 난 건물에서는 타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불이 옆 건물로 번지자 이를 본 소방관들이 소방호수로 불을 끄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화재가 난 건물 주변에는 가스통이 보였으며 일부 소방관들은 가스통을 옆으로 옮기는 등 불이 번지지 않게 진화에 심혈을 기울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물점 옆 스티로폼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이 확대된 상황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한 상태이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조사중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화재 주변 도로에는 교통이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찰관이 교통 지도를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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