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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난취약시설 안전용품 지원 사업' 추진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1-03-18 17:03 KRD7
#당진시 #김홍장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 #생명손수건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당진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에 의거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안전용품은 ‘화재대피용 생명손수건’으로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사고의 대부분의 원인이 연기흡입에 의한 질식사라는 점에서 결정됐다.

보급대상 시설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66개소, 도서관 12개소, 교육·의료·문화시설 9개소, 공공청사 3개소, 어린이집 1개소 등 총 91개소로 총 1142개의 생명손수건 세트를 지급해 재난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화재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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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급되는 생명손수건 세트는 보관함 당 5개의 손수건이 들어있으며 2층 이상 시설의 각층에 비치되고 보관함에는 ‘화재대피용 손수건’이라는 글자가 축광으로 삽입돼 있어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연기 속에서도 쉽게 마스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손수건과 마스크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손을 사용하기 힘든 계층도 사용이 가능해 지원사업의 수혜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없는 당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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