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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9일부터 상반기 여성사회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그램은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주2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로 1인 2강좌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인미디어(영상제작&편집) △전통혼례음식만들기 △우쿨렐레(초급) △패션연출 △문서기초&인터넷활용 △집밥! 이선생 강좌(정원 20%내 남성회원 참여 가능) 등 4개과정 21개 강좌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하반기에 운영하지 못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반영해 주2회 2시간씩 편성했으며,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한자리 띄워 앉기로 정원을 축소 모집한다.

여성사회대학 이용자 전원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확인, 강의실 책상 재배치, 강의실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수업 중에는 강사 및 수강생 모두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언제라도 우리 생활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며 수강생들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산시 여성교육장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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