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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자 인턴모집 포스터.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청년인턴 44명을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청년인턴은 다음달 7일부터 7월 6일까지 3개월간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각종사업의 보조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일 8시간이며 급여는 일 6만9760원(시급 8720원)으로 주휴‧연차수당 지급 및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2020년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고용보험가입자,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다.

인턴 모집 인원 중 13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 보호·지원 대상자와 자원봉사 실적 우수자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일자리정책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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