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제철소, 새학기 맞은 지역 아이들 위해 ‘희망키트’ 선물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3-09 15:43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희망키트

포스코1%나눔재단이 제작 비용 전액 후원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POSCO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재능봉사단 임직원은 지난 5일 지역 내 아이들에게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키트 구성은 독서대, 노트, 연필 등 학용품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활한 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웹캠과 헤드셋을 포함해 아이들이 학업과 안전 모두를 챙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NSP통신

키트 제작은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에 속한 임직원 50여 명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발열확인, 손세정제 사용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키트는 총 1000개(8000만 원 상당)가 제작됐으며 지역 아동센터 18곳과 다문화, 장애 아동, 쉼터 아동등 1000 여명의 아이들에게 보내진다.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 1%나눔재단’ 기금으로 17년부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학교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학용품 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해오고 있다.

NSP통신

행사에 참가한 곽계수 엔지니어 멘토링 학습지도 봉사단 단장은 “코로나19로 다시 원격수업이 시작될지 모르지만, 이번 희망키트를 통해서 걱정없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펜데믹이 끝나고 아이들이 웃는얼굴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한편 광양제철소는 2018년부터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코로나 안전 키트’를 제작해 개학을 앞둔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성장과 안전을 도모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