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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미니어처 빌리지 추진상황보고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두번째)이 발언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2일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한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내삼미동 251-3번지 일원의 공유지에 대지면적 1만1595㎡, 건축총면적 4100㎡(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시비 90억원)을 들여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오산시, 자문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의 진행상황 보고 및 추가 보완사항 등 다양한 토론을 통해 그동안 진행된 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진상황보고회에서 나온 추가 보완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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