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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인 동료지원가를 통해 비경제활동 또는 실업 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소재한 기관 중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써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단체,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등이 해당된다.
최종 사업 수행기관은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의 사업 관련 질의답변 절차를 거쳐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최고 득점한 기관이 선정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동료지원가의 역할을 하는 중증장애인을 자체 모집 및 채용해 실업 상태인 중증장애인(참여자)에게 동료지원 활동(동료상담, 자조모임, 사례관리,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수행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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