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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010명을 기록하며 2000명 선을 돌파 한지 6일 만인 21일 오후 4시 기준 감염자 총 2107명을 기록했다.
현재 경기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수 2000명 돌파는 고양시가 유일하다.
고양시에 따르면 20일 저녁 2명, 21일 오후 4시 기준 8명 등 총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됐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외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20일 저녁, 일산동구 소재 수출업체 관련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거주지별 발생 현황은 덕양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4명, 타지역 시민 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20일에 확진자 4명(3명 직원, 1명 가족)이 발생한 일산동구 소재 수출업체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2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7명은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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