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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광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도입... 새로운 경주 랜드마크 조성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2-16 12:23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조성

보문관광단지, 새로운 가치창출... 경북관광 활성화 기대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짚라인타워 조감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짚라인타워 조감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이는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체험형 관광시설인‘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사는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의 전략사업으로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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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하는 짚라인은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약 1.3㎞의 코스로 국내 최장거리 짚라인 코스 중 하나로 올해 내로 조성할 예정이다.

출발타워는 국보31호인 첨성대 모형으로 높이는 123m이며 짚라인 탑승과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공간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타워 외관은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주시내의 야경도 새로운 야간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하고‘경주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 초석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공사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짚라인 조성‧운영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에 소재지를 둔 법인에 참여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개발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조 공사 김성조은“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리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보문관광단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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