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정효근)은 지난 2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30만 원과 생필품(9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과 생필품은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거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생필품의 경우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 될 것이다.

정효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생필품도 직접 전달해 드려 뜻깊은 나눔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주신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돼 주는 만큼 복지재단도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