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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관내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직업소개소 방역관리 실태점검을 2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에서 외국인 밀집도가 특히 높은 통진읍 일대 인력사무소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 예방조치로서 진행됐다 .
김포시청과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등 14여 명의 유관기관이 함께한 합동점검 방식이었으며 직업소개소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침을 배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사항 중 대기 및 이동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매일 체온 검사 및 증상여부 확인하기, 코와 입을 모두 가리도록 마스크 착용하기, 손소독제 사용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주뿐만 아니라 근로자 또한 협력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밀폐된 구조에서 밀접 접촉이 일어나기 쉬운 직업소개소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으므로 지속적인 점검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이며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계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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