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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1-22 13: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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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초등학교 앞 노란 신호등 및 옐로카펫 설치

NSP통신- (구례군)
(구례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0개 초등학교 주변에 노란 신호등과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노란신호등은 신호등 철주까지 노란색을 모두 사용해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저속운전을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시설물이다. 보행자가 횡단을 원할 때에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가 표출되는 기능과 음성 안내 메시지가 송출되는 기능이 부가 돼 보행자 우선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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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펫은 주변과 구분되는 노란색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 시설물이다. 색 대비를 통해 운전자들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 된 ‘민식이 법’에 근거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단속 장비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와 노란 교통 신호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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