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화성국제테마파크, 첨단기술 미래형 엔터테인먼트로 조성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1-20 15:46 KRD7
#화성시 #화성국제테마파크 #첨단기술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NSP통신-20일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추진 보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세번째),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세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20일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추진 보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세번째),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세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2026년 문을 여는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전통적인 테마파크를 비롯해 차별화된 미래형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인다.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추진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4조5700억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9㎢ 면적에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다.

G03-8236672469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이 함께 조성되며 약 1만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회에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콘텐츠의 창작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미디어클러스터가 결합된 ‘자생적 테마파크’를 제시했다.

또 구상안에는 ▲기존 테마파크 내 핵심 놀이기구의 선별적 도입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형 디지털 즐길거리의 선도적 도입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 등을 활용한 참여형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 등이 함께 담겼으며 이에 화성시는 각종 인허가 및 행정지원에 힘을 보탠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0년간 표류하던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돼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미래형 테마파크가 성공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 간 토지매매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오진택 도의원,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윤명규 신세계 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