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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미군 4명(509번 ~512번)이 18일 코로나19 추가로 확진됐다. 미군 509번, 510번, 511번은 지난 4일 입국해 지난 16일 진단검사를 받고 17일 각각 확진됐다고 평택시는 18일 밝혔다.
또 미군 512번은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7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미군 관련 확진자 4명은 기지내 격리 치료 중이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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