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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신재생에너지 산업 적극 육성 등을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에너지정책 변환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풍력산업을 중점으로 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신산업 추진 등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영덕군은 현재 풍력발전소 3개소, 태양광발전소 180여 개소에서 연간 300MW 전력을 생산중이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3년간 2천19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추진중이다.
영덕군은 앞으로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 참여형, 지자체 주도형 등의 신재생에너지 신산업 추진으로 발전이익의 주민 공유, 군 세수 확대, 지역발전기금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수익이 주민들에게도 이익이 되는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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