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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새해 1일부터 101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의 보호자가 별도로 병실에 상주하지 않고, 적정 간호 인력을 통한 전문적인 간호와 간병이 제공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이 전 세계적인 유행성 감염병이 창궐하는 시기, 병원 내 감염 방지와 의료 환경 개선 차원에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병동에 입원할 경우 환자의 입장에서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모니터, 낙상방지용 안전바, 전동침대 등 간호와 더불어 간병까지 이뤄질 수 있는 병동 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보호자 입장에서는 간병비로 인한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병동에 상주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성호 병원장은 “101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간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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