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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 제2공영주차장 전경.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이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운영됨에 따라 원동 문화의거리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049.45㎡에 주차면수 40면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1월 3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월 4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주차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운영관련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청 교통과 또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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