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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남해군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 선정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2-05-01 16:19 KRD7
#남해군 #정현태 #CEO #정문섭 #보물섬
NSP통신-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 책.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 책.

[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정현태 남해군수와 4명의 자치단체장들이 지방자치연구기관인 A플러스 성공자치연구소(소장 정문섭)가 뽑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로 선정돼 이들의 정치철학이 책자로 발간돼 소개됐다.

올해로 3번째 발간된 이 책은 5명 단체장들이 노력과 열정 속에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보여준 리더십 등 생생한 경험담이 묻어 있으며, 자치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단체장들의 인생철학과 성공 스토리가 담겨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지난달 30일 오후 충북 청주 리호 관광호텔에서 정 군수를 비롯해 책에 소개된 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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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문섭 씨는 정 군수가 “남쪽 끝 변방의 작은 섬에 불과했던 남해를 ‘동북아 5대 경제권역이 되는 남해안 시대의 수도’이자 ‘남해안 시대’의 중심 도시로 이끄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 남해군을 성공 자치단체의 반열 위에 올려놓았다”고 소개했다.

책에는 ‘위민포덕(爲民布德)’의 마음가짐으로 국제해양관광도시, 스포츠 휴양도시, 환경농업도시 등 3대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그의 열정이 담겨있으며, 푸른정치로 보물섬 남해를 ‘행복한 부자 남해’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보물섬지기’라 부르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 있다.

한편 책의 본문에는 다른 4명의 자치단체 CEO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낙후 지역의 대명사였던 충북 괴산군을 인구가 증가하는 군으로 변모시킨 임각수 괴산군수와 서해안 끝의 작은 자치단체에 불과했던 충남 서천군을 ‘복지행정 전국 1위’의 자치단체로 탈바꿈시킨 나소열 서천군수의 사례가 소개돼 있다.

또 경기 이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지정되는 데 큰 기여를 한 조병돈 시장과 청송교도소의 명칭을 바꾸고 부정적 이미지였던 ‘청송으로 가는 길’을 ‘기회의 땅’이라는 밝은 이미지의 청송으로 탈바꿈 시킨 한동수 군수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NSP통신-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CEO 출판 기념식 장면. (경남남해군 제공)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CEO 출판 기념식 장면. (경남남해군 제공)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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