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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외국어 능력 향상과 외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20 DHU 글로벌 외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어진 주제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이에 대한 본인의 스토리를 외국어(영어, 중국어, 한국어-외국인 학부생 대상)로 발표하고 순위를 가린다.
대회에서는 25명의 학생이 참가자 가운데 대상에 영어 부문에는 바이오산업융합학부 1학년 길혜정 학생, 한국어 부문에 호텔관광학과 1학년 레티탄후엔 학생이 차지했다. 이외 영어, 한국어 부문별 각 4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또 일본어와 중국어 부문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별도의 대면발표 없이 온라인 녹화동영상 심사로 진행, 일본어 부문에서는 평생교육융합학과 2학년 김명란 외 2명, 중국어 부문에는 바이오산업융합학부 3학년 한서연 외 2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권보영 대외교류부처장은 “일본어, 중국어 부문의 온라인 녹화 동영상 평가로 처음 시행됐는데, 이를 통해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대회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이 지속적인 외국어 학습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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