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 디지털 뉴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소개된다.
‘2020 정부 혁신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 3년 반 동안의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을 총 망라한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2020 정부혁신박람회 사이트에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택트로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각종 재난 및 안전 상황에 대한 비대면 대응 체계가 필요함은 물론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정책을 마련해 기초지방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기초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 졌으며 민원과 시민 여론을 실시간으로 수집·종합해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시민중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황명선 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도시 운영 및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 논산’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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