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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중소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코로나 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모집한 후 은행에 추천하게 된다.
이에 은행은 자체 재원을 활용해 심사를 거쳐 최소 0.5%∼최대 1.0%까지 금리를 우대해 저리로 경영자금 대출을 실시하게 된다.
공사 최연철 부사장은 “중소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개선을 도모하는 상생협력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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