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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일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 의식 제고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에 따라 설치운영자와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돼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집합 교육을 마련했으며 ▲노인인권 의식 제고 ▲노인 학대 예방(신고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노인인권과 노인 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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