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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은 17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제철 순천공장(공장장 김원배)과 취약계층의 화재안전복지 확대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후원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활동과 연계해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소화기 3.3kg 50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0개를 후원했으며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무상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향후 3년간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와 감지기 50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원배 공장장은“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을 후원해 준 현대제철 공장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후원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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