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울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2012 울산고래축제’에 종합 ‘술’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술고래’ 광장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운영된다.
19일 울산남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운영을 위해 태화강 둔치에 대형천막을 치고 천막 안에 주방시스템을 설치해 전문주점을 만들었으며 천막 앞에는 지역 애주가를 위한 지역막걸리와 전통주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고래모형 술잔을 제작해 맛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천막 안에 무대를 설치해 공연과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지역기업노사, 사회단체, 향우회, 동창회, 친목회 등의 신청을 받아 이들과 함께 흥겨운 술자리 무대를 준비한다.
아울러 ‘술고래’ 광장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취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취객쉼터와 주차장 출입구에서 음주운전 등을 특별단속하며 음주사고에 대한 사전홍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2012 울산고래축제는 개막행사를 비롯해 대표프로그램, 주요프로그램, 시민.관람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연계프로그램으로 나눠 4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술고래’ 광장은 축제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일간 운영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