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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즐기는 ‘제12회 광안리 어방 축제’로 오세요

NSP통신, 김미주 인턴기자, 2012-04-16 21: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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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난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1회 어방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수영구 제공)
지난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1회 어방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수영구 제공)

[부산=NSP통신] 김미주 인턴기자 = 수영구가 주최하고 수영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광안리 어방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박3일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어방 愛 가면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를 주제로 어방그물끌기와 진두어화를 비롯해 38종목에 걸쳐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과 경상좌수영성수군교대식, 축제주제관, 줄타기 공연 등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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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날 저녁 개막식은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의식 행사를 탈피, 식전공연과 개막식, 축하공연이 하나의 뮤지컬로 제작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방그물끌기와 진두어화는 지난해와 같이 호메르스호텔 앞 넓은 백사장에서 도심 속 광안대교의 멋진 밤바다를 바라보며 어선 32척이 야간 고기잡이를 재현하는 퍼포먼스로 펼쳐지며 고기잡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올해 그물끌기는 사물놀이와 좌수영어방놀이 전승자, 깃발꾼, 괴기(배우) 등 300여명의 출연진과 함께 드라마틱한 단막극을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주최측은 어방축제의 이해를 돕고자 축제장 한가운데 60여평의 축제주제관을 설치해 애니메이션 상영, 어방히스토리 보드, 어방마을 퍼포먼스, 닥종이인형 전시 등을 통해 축제의 유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제관 옆에는 매일 1~2회 취타대와 함께 경상좌수영성 수군의 교대식 재현과 줄타기 공연도 펼쳐진다.

이밖에 이번 축제는 어방글짓기, 그림그리기, 신나는 마술교실, 거리퍼레이드, 수영민속공연, 세계인 민속페스티벌, 소망등 달기, 어방월드와이드파티 등 어방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역대 어느 해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관광객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지난해 열린 축제 프로그램 중 맨손으로 활어잡기에서 한 소년이 활어를 잡고 있다. (수영구 제공)
지난해 열린 축제 프로그램 중 '맨손으로 활어잡기'에서 한 소년이 활어를 잡고 있다. (수영구 제공)
NSP통신-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두어화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수영구 제공)
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두어화'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수영구 제공)

김미주 NSP통신 인턴기자, uniyout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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