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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가공업체 23개소 관계자들이 모여 농업과 기업의 상생을 도모했다. 사진은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농식품가공업체 23개소와 농업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견 교환과 시책전달,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구성과 농식품 가공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발전방향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으로 추성태 이비채 대표, 부회장은 최경자 동서웰빙 대표와 김석호 한도식품 대표, 총무는 허준호 두손애약초 대표를 선출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농식품 기업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실정에 맞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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